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아산 #유림분식 40여년 전 대학생시절 아버지와 자주 가던 추억이 가득한 곳… 명절인데 안가져가네요. 아무 계획도 없어서 그냥 차를 운전하려고 해요. 먼저 아산유림분식은 어떤 음식점인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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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인 지금에야 잠시 맛을 봤는데, 만들어진 지 50년이 넘었군요…
TV에도 아산칼국수 명인으로 나올 정도로 맛집이에요.
그땐 꼭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갔었는데… ㅋㅋㅋㅋ
온양온천역 앞으로 가는데… 아산은 발전했지만 온양 외곽은 40년 전과 여전히 똑같다.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 1번지는 넓습니다. 칼국수 먹고 나왔는데 주차비 500원이라니.. ㅋㅋ
온천도시답게 광장 옆에는 이런 것들이 다 있다. 다음에는 발을 담그어 볼까… ㅋㅋ
온양온천역의 역사는 거의 신문 기사처럼 보일 정도로 발전했다.
넓은 역광장 바닥분수 중앙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서있습니다…
단, 풍물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안전하게 주차를 했기 때문에 바로 길 건너편에 유림과자를 찾아갔습니다.
주변 간판만 살짝 바뀌었을 뿐 예전과 똑같네요… ㅎㅎ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해요.
알루미늄 새시도어도 예전과 똑같은거 같네요… ㅋㅋ
40~50년 된 손때가 남아있는 매장 내부..
12시가 조금 넘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우선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메뉴를 자세히 보니 굴칼국수가 있었습니다. 당장 바꾸세요…
테이블 위에서도 40년, 50년 전과 똑같은 느낌이군요…
매콤한 양념들…
마지막으로 굴칼국수와 새콤달콤한 김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보통 칼국수를 시키면 바지락이 많이 나오는데, 굴칼국수를 시키면 바지락은 없고 굴만 나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예전에 먹던 칼국수를 주문했을텐데.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바로 옆집이 #홍콩반점 이었습니다. 그땐 검은콩국수랑 탕수육도 많이 먹었는데…
우연히 근처에 친한 친구의 카페가 생겨서 마이파나로 차를 몰고 찾아갑니다. #시루4294
여전히 마찬가지였습니다. 왜 4294인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깜빡했네요… ㅋㅋ
대추차와 직접 만든 티라미수 케이크가 유명해진 것 같아요…
메뉴 보기
케이크가 배불러서 대추차를 마실뻔했는데 하루종일 커피를 못마셔서 그냥 커피만 마셨어요.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손님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면서 분주해져서 기념사진도 찍고 나갔습니다… ㅋㅋ
서울로 가려고 하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서울로 가는 길에 천안 쌍용동 동생네 집에 잠깐 들렀는데…
며칠전에 언니한테 받은 생강차와 생일케이크를 나눠먹고 이제 서울로 떠납니다~
실제로 1시간 18분 만에 차 한 대도 움직이지 않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배달로 주문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너무 멀리 배달해야 해서 사고 싶었던 케이크를 주문할 수 없었어요.
대신 근처 가게에서 일반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배송 바로 완료~ 오늘 지누오면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크리스마스 연휴 먹방드라이브 왕복 217km를 무사히 마쳤습니다.